‘라디오스타’ 서강준-강태오-강균성-전우성, 전무후무 개인기 大 방출

입력 2016-06-07 17:18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서강준-강태오-강균성-전우성이 출연해 토크쇼 역사상 전무후무한 개인기 대 방출쇼를 펼친다.

오는 8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으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강태오와 보컬그룹 노을의 강균성-전우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강준-강태오-강균성-전우성은 댄스, 성대모사, 마사지, 태권도, 멀리뛰기 등 토크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끝없는 개인기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데뷔 초 자신은 미국 소울에 심취했던 JYP의 첫 희생양임을 밝힌 전우성은 당시 흑인처럼 보이려 흰 피부를 어둡게 만들고 호일펌에 어깨뽕까지 장착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문희준 씨 머리 이후로 정말 충격적인 머리네”라며 그의 데뷔 스타일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전우성은 JK김동욱-박효신-조용필-여명의 모창 시리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여기에 강균성은 전우성이 박효신을 모창할 당시 화음까지 넣어 완벽한 팀워크 개인기를 선보였다고. 이를 본 김국진은 “똑같은데~”라며 극찬해 전우성의 모창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증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또한 전우성은 회사에 다니는 아내를 위해 매일 마사지를 해준다고 전하며 애처가임을 인증했다. 이에 4MC와 게스트들에게 다양한 마사지를 선보이며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마사지숍’을 오픈하기도. 그는 부위별로 다양한 신체를 이용한 마사지 실력에 전문지식까지 뽐내 4MC와 게스트들이 “완전히 배웠구나”라며 감탄을 자아내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네 사람의 토크쇼 사상 전무후무 개인기 열전은 오는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신기한 노을, 서프라이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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